도둑들 - The Theieves, 2012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도둑들은 우선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로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수현, 최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이정재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로 지금봐도 스토리 영상미등 흠하나 잡을곳이 없는 멋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줄거리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이정재)와 예니콜(전지현), 씹던껌(김해숙), 잠파노(김수현)는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바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김윤석)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김혜숙) 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임달화), 앤드류(오달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루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강잠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니노에 숨겨진 회대의 다이아몬드<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엇는 위험 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도둑들을 보다보면 2007년에 개봉한 오션스 13을 영상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소재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영화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서 오션스 13이 생각나지 않게 할 정도의 몰입감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김수현의 터닝포인트
김수현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기 바로전 도둑들을 촬영했다. 도둑들을 촬영한 김수현은 그 후 해를품은 달, 전지현과 열연한 별에서온 그대가 연이어 히트치며. 대한민국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지금은 존제감이 확실한 김수현이지만, 도둑들에서는 약간 조연의 역활을 하고있어서 도둑들에서는 어리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김수현을 볼 수 있다.
영화 도둑들을 보면 앞으로 이런 조합으로된 영화를 또 볼 수 있을 까 할 정도로 배우들, 스토리, 연기력, 영상미.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잘 만들어낸 웰메이드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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